안녕하세요~
금융권 2년차 직장인인데요..
이번에 카이스트 FMBA(금융mba)에 지원을 했는데. 2년이고 전일제입니다 학비는 7천예상 합니다..
기관추천 그런 거 아니고 자비 ㅠㅠ 로 가는거 지원했습니다..ㅜㅜ 저희 회사는 그런거 없더라구요...
아마 퇴사하고 갈 것 같아요.휴직이 안되더라구요..현재 손보사에 재직중입니다.

지금같은 불황에 MBA가는 짓은 미친 짓일까요? 카이스트fmba나와도 또 취직시장에 뛰어들어야 하는 위험도 있구요...
가는 목적은 금융->타금융권으로 바꾸기 위해서 입니다..(보험-->ib,pf,운용)
포지션 전환을 위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좀더 전문성있는 포지션으로)
2년간 갔다와도 별거 없다는 사람도 많고 그래도 지금 아니면 언제가느냐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학부로 인생을 끝내긴 아깝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요새 국내 mba가 좀 안알아주긴해도 카이스트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오늘 합격자 발표났구요 합격했습니다.
현직자 분들의 소중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