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15일 (수) 부터 4박 5일 간 마카오 + 홍콩 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15일 제주항공 타고 홍콩 공항에서 15시 15분 터보젯 타고 마카오 이동해서 1박 (캐리어가 있어서 14시 페리를 못타네요..ㅠㅠ)16일 17시 <하우스오브댄싱워터> 공연 관람 후 바로 페리 터미널 이동해서 홍콩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마카오 여행의 목표 중 가장 큰게 <하우스오브댄싱워터> 였는데 화, 수에 공연을 쉰다는 걸 모른채 비행기, 호텔을 다 예약하고 나중에서야 알았네요...ㅠㅠ 그래서 부득이하게 16일 (목) 17시 공연을 보고 바로 홍콩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근데, 또 제가 쉐라톤 마카오에 묵게 되는데 stay, play and shop 패키지 입니다. 이 패키지 안에 홍콩행 코타이젯 이코노미 편도 페리권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걸 포기하면 대신에 코타이센트럴 쇼핑달러 MOP 200을 대신 줌)제가 홍콩에서 묵게되는 호텔이 침사추이 YMCA 솔즈베리 입니다.좀, 복잡하죠?;;; 제가 좀 복잡한 사람인가봐요....ㅠㅠ
이제 고수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1. 호텔에서 제공하는 코타이젯을 타고 셩안으로 가서 MTR로 침사추이역으로 이동 후 호텔로 가는게 합리적일까요..? 혹은, 그냥 호텔에서 제공하는 코타이젯 표를 쇼핑달러로 바꿔서 쓰고 터보젯을 타고 kowloon 캔톤로드로 가서 도보로 호텔로 이동하는게 나을까요...? (이 방법은 위의 경우보다 2인기준으로 168달러 손해이긴 합니다.)
2. COD에서 바로 타이파나 마카오 페리 터미널로 이동 하려고 할 시 캐리어를 어디다 맡기는게 좋나요..? 캐리어 찾을 시 팁도 줘야 하나요..? 17시 댄싱워터 공연 후 종료하면 18시 20분 가량 되는걸로 아는데 홍콩행 몇시 페리가 적당할까요..?
** 여러가지 궁금한게 많다보니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고수님들의 깨알같은 조언 함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