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안오면 트램은 꼭 태워줘야겠군요...^^
감사합니다~~

5일전 23일날 다녀왔는데 물 차여
근데 외국인들이나 날씨조금 더우면 들어가요
사진있는데 올릴수도없고ㅋㅋ
전 구룡옆 홍함서 배타고 내려서 트램타고
2층버스 환승해서 어드미럴티에서 걸어 피크트램 탔는데
울 애들은 2층 트램이 좋았데요
2층버스는 서울시티버스 타봐서 별감흥이 없던데
전철은 신기한가봐요
잘 다녀 오세요

저도 올때 홍함까지 와서 택시타야겠군요...

호텔에서 매 시간 30분에 셔틀을 타면 홍함역에서 내려줘요. 홍함에서 타고 남창(?)인가 거기서 한번 갈아타고 서니베이에서 디즈니라인으로 갔어요. 전 9:30에 셔틀타고 나와서 오전엔 옹핑갔다가 오후 2시에 디즈니 입성해서 3시에 하는 라이언킹 뮤지컬보고 4:45분에 미키쇼보고 7시에 퍼레이드보고 8:30에 불꽃쇼보고.... 돌아오는길은 홍함역까지 와서 택시탔어요. 택시비는 25홍딸 나왔어요.

호텔에서 디즈니갈때 교통편 여쭤봐도 될까요? 지하철 노선도를 봤을땐 호텔에서 k1셔틀? 타고 구룡역에 내려서 서니베이역까지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나요?

저도 가면 둘째 계속 안고 다닐 것 같은데... 걱정이 앞서네요... 저녁 늦게 올라가는 것도 좋을 수 있겠네요... 어차피 야경 보러 올라가는거니깐요...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낮에 호텔서놀고 저녁먹고 7시에 셔틀타고 나가서 8시 좀 넘어 피크트램에 도착해서 트램탔을때는 사람 없이 바로 탔습니다. 올라가서도 한적하니 잘 놀았고여. 저날이 바람 안불던 날이여서 딸램 얇은패딩. 저 얇은다운(한국서입고간것) 점퍼가 무지 더웠습니다. ^^;;;; 9시 좀넘어 내려올땐 트램타는 줄이 길었고 15번 버스는 사람없어 바로 탔는데 내려오는길이 무지 구불구불 했는데 딸램 또 버스에서 잠드심 ㅠㅠㅠㅠ 또 업고 페리타고 셔틀타고 들어왔네요. (

역시 애들에겐 디즈니랜드가 갑이군요... 워낙 추위를 타지 않는 아이들이라서 수영장 시도를 해보려고 했는데... 바람 불면 힘들 수도 있겠네요... 빅토리아피크는 몇시쯤 올라가셨어요??? 사람들 많을 때는 아이들 힘들까봐 피하려고요...

울 딸램도 저질 체력이라 ㅠㅠ 많이 못다니고 호텔에서 많이 쉬긴 했습니다만.... 디즈니. 옹핑케이블카. 하버시티의토이저러스 ㅠㅠ. 심포니오브라이트. 빅토리아피크 이정도 다녔어요. 스탠리는 한국에서도 멀미 잘하는 아이라 패스했구여 ㅠㅠ 젤 기억에 남는건 디즈니에서 7시에 하는 퍼레이드랑 8:30에하는 불꽃놀이라고 하네요. 불꽃놀이보고 오는길에 떡실신 되어서 호텔까지 업고 왔습니다. ㅠㅠ

지난주말부터 수욜까지 구룡호텔에 있었는데요. 수영은 두번 했는데 아이들이 들어갈만한 자쿠지 같은곳은 따뜻하진 않았으나 들어갈만 했구여. 문제는 바람인거 같아요. 하루는 바람이 많이불어서 추웠고 하루는 바람 안불어서 따뜻하게 놀만했어요. 물론 7세 딸아이 혼자 놀았는데 수영하는 사람은 다 서양인들 뿐이였고 그나마 어른이 들어가는 메인풀은 차가워서 안들어가고 선베드에 누워서 쉬고 있었는데 울 아이 혼자 떠들어서 좀 민폐끼치고 왔습니다. 12월 중순이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