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유익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펀딩하는데 반드시 남의(예: 은행, 시장 모집 등) 자금을 끌어모아야 하기 때문에 자금동원력에서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등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동산개발/m&a/FI(파생포함)/SOC/CF(corporate financing) 등의 분야에서는 은행에서 기초부터 배우시고 다른 곳으로 옮기시더라도 충분히 인정받으실 수 있다고 판단되구요, 그 외 PI분야는 은행보다는 증권측이 보다 설립목적에 부합하므로 증권ib측이 더 배울 것이 많다고 보여집

쉽게 답변드리기 힘든 문제로 보여집니다. 그때 그때 경제상황에 따라서 경력직을 모집하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3~5년후에 이직을 고려하신다면 그 때가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어떤 업무가 도움이 될 지 아쉽지만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인회계사나 변호사 자격을 취득후 IB분야에서 근무하면 어떤 면으로 보더라도 훨씬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닐 것으로 보이구요..질의에 만족하실 만한 답변이 못 되서 죄송합니다만, 쉽게 이렇다

음..제 경험에 의하면 금감원이나 kofc같은 곳은 경력직 채용이 그리 많지도 않고, 한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자격요건이 엄격합니다. 은행권에서 근무하다 금감원이나 감사원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분명히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최근 매년 경력직을 채용하는 금감원같은 경우도 회계사나 변호사 등 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파생분야 등 쉽사리 접하기 힘든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분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여신 리스크관리나 심사경력자, IB중 부동산개발

따끈하고 따뜻한 조언 감사합니다 ^^ 감사준이님 말씀을 들으니 한줄기 빛을 만난 듯 기쁩니다 .주변에 이직하신 선후배가 많았다고 하셔서 염치 불구하고 여쭙는다면..
저같은 경우 경력이 쌓이면 금감원을 비롯한 금융공기업에 지원하는 것을 막연히 생각 중인데.. 은행권 ib에 근무하다 금융공기업에 들어가는 경우를 보셨는지..은행에서 향후 5년이상 근무한다면 어떤 직무에 전문성을 가져가는 것이 유리한 것인지(금감원 경력직 공고들을 찾아보니 주로 은행에선 여

아,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분야중 soc부분이 빠졌습니다. 의외로 soc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분들에 대한 수요가 시장에서 상당합니다. 제대로 deal을 끝까지 closing해 본분이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그리고, 은행마다 fixed income같은 채권매매가 ib에 포함돼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FI같은 경우는 경력이 좀 쌓이시면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콜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까 참고하시구요..ㅋ

감이 오는 듯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본점 ib라고 해도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network을 확장했느냐가 관건이 될 듯 합니다. 저도 시중은행 ib쪽에서 약 9년정도 근무하고 있고, 많은 선후배, 동료분들이 이직하는 것을 봐 왔습니다. 시중은행의 ib에 단순히 근무했다는 경력만 가지고는 개인적으로는 시장에서 통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ib쪽에서도 m&a나 pi, 유동화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자신만의 network를 꾸준히 넓혀가고, 시장 참여자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

댓글 감사합니다 ^^

본점 증권관련 부서에서 2년 있다가 증권사로 이직했습니다.
은행본부내에서 어떤 부서에 있느냐에 따라서 이직 가능 여부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