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에 hmi 일을 하는 중소기업에 취업했는데요 연봉은 퇴직금 포함에 2000밖에 안되지만 졸업하고 2년정도 논게 있어서 급한 마음에 입사를 했는데요 처음 2주동안은 사무실에서 공부하면서 잡무배우면서 지냈는데 갑자기 천안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출장온 과장님은 맨날 다른데 가계시고 천안 오피스텔에서 같이 일하는 다른회사 사람들이랑 지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래픽 작업만 시킬것 같더니 이제는 아예 거의 모든업무를 다시키려고하네요 두달이면 다 할줄 알아야한다면서. 집에서 멀어서인지 왠지 향수병도 좀생기는거 같구 이 쪽 계열은 장기출장이 많다는데 평생 장기 출장다닐거생각하면 정말 우울 합니다 ㅠㅠ맨날 술먹어서 속다버려서 밥도 못먹습니다..물보다 술울 많이 마신다는 ㅠㅠ 월급도박봉이고.. 적성도아닌거 같고 스무살때부터 해온 맥도날드에 매니저일을 지원해 볼까 하는 생각이 자주드네요 초봉은 그게더 마니주는데요
이쪽분야 계신분들의 말씀좀 듣고 싶네요
이곳을 계속 다녀야 할지...요즘 취업하기도 힘든데 말이죠 ㅜ
다시 취업준비를해서 다른곳에 취업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 회사에서 버티는게 나을까요...정말 미치겠습니다
전 28 살 에 지방 4년제 전기과 나왔구요
전기기사랑 전기공사기사 있습니다
토익이 540밖에 안되구요
맥도날드는 5년정도 했네요
상담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