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팀 인턴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현실은 혼자서 외톨이 아닌 외톨이가 되는 그런 분위기군요.... 팀원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초기 진입장벽이 높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다들 노력해서 일자리를 얻고 인턴에게도 정말 소중한 시간일텐데 하는 것도 없이 시간만 보내고 돌아가면 씁쓸할 것 같아요... 물론 선배분들도 자신의 일과 인턴을 신경쓸 여유가 없어서 이겠죠....

단기인턴이시라면 간단한일 아니면 시키고 나중에 다시 검토하는거도 일이라 그냥 처리하시는 거같네요
요즘 채권팀 분위기도 별로이실테고..
이쪽에 뜻이있스시면 간단한 일/단순노무 일이라도 시키실일 없는지 여쭤보는 적극적이실 필요있을꺼같구요
남는시간에는 열람가능한 문서 열심히 봐놓으세요
문서분류같은거도 익숙해지시고요

제가 퇴근 시간이 한시간 빠르기도 하고, 과장님이나 주임님께서도 할 일 없으면 퇴근하라 하시는데.. 그 때 도와드릴 거 없냐고 다시 여쭤보고 퇴근하라는 말씀이시죠?

젤늦게까지남아서 계속 도와드릴거 없냐고 물어세요 전 인턴 평가시 그걸 제일 우선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