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중요성은 어딜가나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윗분 말씀대로입니다. 증권가 안에서 작은 일도 소문이 금방 퍼집니다. 제 생각엔 어기고 나가시면 실력을 불문하고 본인의 신뢰부문에 타격이 크실 듯 합니다.

어떤 인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증권가는 reference check 많이하는곳은 심합니다. 나중에 취업하실때 인턴했던곳 연락해봤다가 6개월 계약하고 두달있다가 관뒀다. 라고 말 나오면 본인 손해겠지요. 2개월 인턴쉽 하는 회사들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이상 하기때문에 나중에 왜 2개월밖에 안했냐 하는 질문이 올수도 있구요. 무엇보다 본인이 2개월 시간이 남는데 시간이 아까워서 인턴하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회사를 위해서도 본인을

약속아닌가요? 약속어겨도 되냐고묻는거랑 뭐가다른가요? 이런 질문은 같은 취준생으로서 당황스럽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