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3월5일에 저와 친구들은 우정여행으로 그동안 모아온 계비로 마카오 여행을 떠났습니다.
원래 예약시에는 5명이 모두 다 같이였는데 한친구는 아가의 육아때문에 한 친구는 임신으로 인해 3명이서 떠났습니다.이 날 비행은 연착없이 제시간에 바로 운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상악화로 인해 마카오에 내리려고 시도하다 안되어서 결국 상공에서 약 1시간가량 지체하다가
홍콩으로 착륙하였습니다.저희는 마카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워터쇼를 보기 위해 3월5일 오후5시 표를 예약하였습니다,
그런데 홍콩에 도착한 것이 현지시각으로 2시경이었고
거기서 1시간 가량 비행기안에서 대기하였습니다.비행기 안에서 여행사 패키지로 온 어르신들도 화가나서 난리였고 아이들은 답답해서 울고 난리였습니다.<습니다.진에어 홍콩지사측에서 마카오로 들어가는 페리편을 마련하였다
마카오로 들어가는 페리편은 오후8시이고 그전에 일정을 진행할 사람은 개인적으로 결제하여 이용하고
나중에 한국가서 본사에 청구하라고 말했습니다.그래서 저희는 내리자마자 혹여몰라 친구들이 페리라인에 줄을서서 표를 사려고 있었고
한번더 진에어 측에 확인 후 저희가 티켓을 끊으려고 하는데 홍콩공항페리측에서 진에어 승객에게 못판다고 하더군요저희가 그 시각이 3시30분 경입니다
3시45분에 타이파로 들어가는 편이 있었구요 이 페리를 이용하면 거의 앞부분 조금 못보고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는데 걸리는 시간 1시간 워터쇼하는 cod까지 10분 거리였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제지를 당하고 결국 이 페리 놓치고 그다음 4시30분꺼라도 해서 가서 뒷부분이라도 보려고 했는데
일처리 지대로 해주지 않아 결국 페리가 5시 넘어 출발했습니다.
가방도 당일 10시에 보내준다더니 그 다음날 밤10시에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날씨 꿉꿉의 절정인 홍콩과 마카오에서 이틀 같은 옷차림에 제대로 씻을 도구 없이 지내는거는 진짜 곤욕이었습니다.

돌아와서 제가 진에어측에 배상청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인심쓰듯이 페리 티켓값만 배상해주고 워터쇼 배상 못해주겠답니다.!!!!마지막에 아니면 소비자보호원에 한번 도움 청해보라는 직원 말에 바로 신청했습니다.
너무 괘씸해서요
그런데 이 진에어 이제 말도 바꿉니다페리도 원래 준비되어 있는것만 운행하는데 승객이 먼저 요구해서 이용하라고 배려해줬다고 합니다.
이거 억울해서 같은날 타신 분 있으시면 이부분 이야기좀 부탁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진에어측에서 일정 있는 사람들 먼저 이용하고 여행 후 청구하라고 했던 이야기 저만 들은겁니까?
저만 환청들은거로 만들어서 사람 바보 만드는 이노무 항공사 진짜 어이없습니다
일처리 더디게 해서 불편 준 부분은 생각도 못하고 승객책임전가하는 행동에 진짜 진저리 치입니다.같은날 이용하신 분 있으시면 이날 진에어측에서 발언한 부분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꼭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