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간의 홍콩 여행 준비를 위한 첫 스케쥴 순서 추천 부탁 드립니다.
에드윈
올해 연휴기간을 노렸다가 정보 부족으로 다 실패하고 아예- 여유 잡고 크리스마스 여행으로 잡았습니다.
비행기는 진에어 제일 싼 표로 구매를 했구요..
호텔과 쇼 예매는 7월부터 준비 할수 있다는 사실은 각 사이트를 돌아보면서 파악 했습니다.
주말에 잠깐씩 여행 준비를 해야될 상황이라 틈틈히 스케쥴을 짜려고 합니다.
제일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은 4인 식구(부부,아들10살,딸6살) 일도 그렇지만 제일 큰 문제는 6살 딸을 어떻게 데리고 다니느냐가
이번 여행의 열쇠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딸 체력에 맞게 다녀야 되는데요...
그래서 일단 계획을 잡아보니
첫날은 공항-옹핑-숙소-침사츄이 산책으로 잡고,
마지막 날은 비행기 시간 때문에 스카이100 들렸다가 공항으로 갈 생각입니다.
문제는 2일차,3일차,4일차에 가고자 하는 홍콩섬(빅버스타고 스탠리 갔다가, 빅토리아 피크 찍고 숙소로)
,마카오,디즈니랜드 인데요..
순서를 어떻게 잡는게 좋을지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어떤 순서로 가는게 좋은 지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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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감사합니다~ 마카오와 디즈니가 젤 고민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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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저는 둘째날 마카오 셋째날 홍콩섬 넷째날 디즈니 순으로 잡을래요
마카오는 배를 타고 왔다가기 때문에 일정 초반에 넣구요 혹 배상태나 기상상황이 어찌될지 모르기 때문에 맘편히 일찍 다녀오구요
마카오에서는 하루종일 걷기 때문에 담날은 스탠리에서 여유롭게 쉬구요
그담날 피곤해서 기분이 다운된 아이들을 디즈니로 끌고가 파워업을 시켜줍니다
그리고 그 담날 지친 몸을 이끌고 귀국하는 거구요
제가 제 딸을 데리고 갈때마다 거의 저 패턴으로 움직이는데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