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킹맨션 숙박 위험한가요??
리리
청킹맨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예약했어요ㅠ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해서 취소도 안되는데...저렴한데 위치 좋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검색해보니 위험하다는 얘기가 보이네요ㅠㅠㅠ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거의 자정되어서나 게스트하우스 들어가거든요ㅠㅠ
여자 혼자인데 많이 위험한가요?
일정을 좀 당겨서 일찍 들어오면 괜찮을런지...ㅠㅠ
-
서희
여자 셋이서 청킹맨션 묵었는데요, 저희는 하나도 무섭지 않았어요. 우리를 해치려한다는 느낌 전혀 못 받았구요, 동남아인들이나 인도인들이 좀 쳐다보는데 똑같이 쳐다보면 그냥 인사하고 맙니다. 중동쪽 사람들은 가짜 시계사라고 말거는건데, 그냥 대충 대답하거나 무시하면 가버리구요. 오히려 저렴하고 깨끗하고, 다양한 사람들 볼 수 있어서 저희는 매우 만족했어요! 그치만 너~무 밤 늦게라면 좀 무서우실수도..혼자시니..흑형들은 저희 그냥 본체만체해요. 새벽뱅기라
-
얀별
답변들 감사합니다ㅠㅠ 편견인건 알지만 그래도 저 혼자다 보니 아무래도 걱정을 안할 수 없는 부분이네요ㅠㅠ 그래도 이미 예약하고 월요일에 출국인걸 지금 바꿀 수도 없구...ㅠ 여기서 1박이니까 눈 딱 감고 자야겠어요... 다들 감사해요ㅠㅠ
-
아키
미라도에서 묵었는데... 분위기 좀 ㅋㅋㅋㅋ
정문에서 경비아저씨가 여권번호랑 숙박 층 적고 가라고 할 정도로... 근데 아무일은 없었습니다. 다만 외국인들 눈빛이 점 무서워여. 편견이긴 합니다. -
은소라
저도 미라도멘션에서묵었습니다 새벽 3시 넘어서 도착하여 두라번거리니까 중동쪽 사람들이 말을걸면서 다가오더라구요 처음에는 쫌 거부감도있고 무서웠습니다 . 그런데 쿨하게 친구랑 하던이야기하고 무시했더니 더이상 말은 걸지 않더군요 여자분 혼자면 쪼끔 무서우실거에요 저는 둘인데도 무서웠어요;;;
-
꽃짱아
전 미라도 맨션 게스트하우스에 묵었었어요. 참고로 전 남자 혼자였고요. 미라도맨션이나 청킹맨션이나 비슷하더라고요. 중동 아랍 쪽 사람들이 호객행위를 하긴 하는데 그냥 무시하시고 지나가시면 되고요. 전 생각 외로 위험하다고는 생각 못 했네요. 여자 분 혼자시면 언제 어디서든 늘 조심해야겠죠?
-
맑은가람
밤 일정을 취소해야겠네요... 둘째날 묵을 숙소도 그냥 싼데로 했는데 큰일이에요...ㅠㅠ
-
양자리
검색 안해보시고 예약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