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에 9학기 째로 모 창투사 1곳에 투자심사역으로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제일 고민은 우선 회사가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우외환이 많고 분쟁이 많았던 회사라서 입사후에 문을 닫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고 이게 정말로 제대로된 선택인지 걱정이 됩니다.

지금까지 금융권에 취업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고 사실은 투자심사역 업무도 관심이

많은 편 이었습니다. 또 학부생으로 투자심사역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도 좋은데

회사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과연 벤처캐피탈의 투자심사역이 전망이 있는지에

대한 불안감도 있네요

그리고 연봉도 2200만원이라는 것도 불만이구요

차라리 다음학기로 넘어가서 증권사나 은행으로 취업을 해볼까하는 생각도 들구 어떻게 해야 할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다른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1.과연 투자심사역 업무가 전망성이 있는지에 대한 의견

2. 다음학기로 넘어가서 취업을 준비하는지에 대한 의견

3.작은연봉 2200만원을 받고 다닐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의견

3가지에 대한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