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3 예고 입시생입니다.
여기에는 어른 또한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더 좋은 답변 주실것이라 생각하고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일주일 전만 해도 제가 다니는 미술학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엄마의 강요로 끊었습니다.(아무래도 제가 다니고 있는 학원은 학생수도 적고 유명하지 않은 탓이였겠죠.)
그리고 다른 미술학원으로 옮겼죠...
그런데 그 학원은 C&C라는 학원입니다.
그 학원에 4일을 다니다 안가겠다고 엄마한테 말했죠.
그 선생님은 제 실력을 잘 모를뿐더러 학생수가 많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듯 싶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기초가 부족하다는 점이였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던 미술학원에서는 진도가 느리긴 했지만 이론 같은 기초는 확실히 잡고 갔거든요.
저는 다시 원래 다니던 학원으로 가고 싶은데 엄마가 허락을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비용이 많이 손해가 나기때문입니다....
게다가 지금 저희 형의 재수학원 비용으로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고있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미술을 포기할까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유일하게 할줄 아는게 미술 하나뿐이고 저의 미래 또한 그쪽으로 연관이 있기때문에 포기하기는 너무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글 잘 읽어주시고 해결방안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