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를 간단히 드리면 서울 C대 사범대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이번 학기를 끝으로 내년에는 4학년이 된답니다.

예전에는 임용고시에 생각이 있었지만 바뀌어서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학년 1학기 때부터 경영학 복수전공 하고 있구요..

스펙이란거 쌓아보려고 토익공부도 하고 나름 컴활1급이랑 한자3급 자격증도 따봤습니다.
토익은 600후반 인데 더 열심히 해서 850점까지는 맞으려고 합니다(겨울방학때 학원다닐생각)...^^;;;

사실 취업은 하고 싶지만 어떤 직종이 저한테 어울릴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과 운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어렸을 때 피아노를 오래 배운 경험으로 밴드활동도 간간히 하고 있답니다.

모든 일을 다 좋아서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다보니까 내 적성에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이 분야가 나한테
맞는 거 같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해보니 나와 잘 안맞을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체육전공자가 어느 분야에 그래도 +가 될 수 있을 까요?
나름대로 고스펙자들이 너무 많아서 전 그 만큼의 고스펙을 쌓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현재 학점은 3.8인데 계속 떨어지는중....ㅠ)
듣기에 영업쪽도 체육전공자들을 좋아한다고 하시던데..

아무튼 단소리, 쓴소리든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