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홍콩여행! 첫날 옹핑→침사추이 교통편 문의드려요
한란
안녕하세요~
12월에 결혼준비하느랴~ 추석에 근무하느랴~ 당장 담주 부모님과의 홍콩 자유여행 일정을 짜느라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갈거 같아요~ ㅠㅠ
홍콩은 작년에 어머니랑 패키지로 다녀온 후 올해 초에는 싱가폴로 부모님과 제 인생 처음으로! 자유여행이란걸 했어요. 다녀오시고는 만족도 완전up!되셔서 올해는 부랴부랴 홍콩을 자유여행으로 다시 다녀오고자 준비하고 있어요.
싱가폴은 정말 정말 쉽게 일정 짰었는데 역시 홍콩은 넓고 볼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듯해요. 책도 보고 모아봐도 뭔가 마음 한구석에 제가 계획을 잘 짜고 있는건지 걱정되네요.. ㅠㅠ
아무래도 부모님을 모시고 가다보니 교통편이 가장 걱정이에요.. 구룡반도랑 홍콩섬은 빅버스 타고 다닐려고 생각 중인데.. 첫날 옹핑이랑 시티게이트를 갔다가 침사추이로 넘어가려니.. 큰 캐리어를 들고 어떻게 이동하는게 가장 좋을까 고민 중이랍니다.
모아님들 도와주세요~
1] 공항에서 옹핑으로 갈 때 짐은 어디에 맡기는게 가장 편리할까요?
① 공항 (공항이면ael을 타고 넘어가는 시나리오가 되겠죠?)
② 시티게이트 아울렛 (코인라커가 다 찼을까봐.. 좀 걱정되요)
③ 옹핑빌리지 (모아 글 읽다가 짐 보관해주는 곳 있는거 알았네요)
2] 옹핑에서 짐 들고 침사추이로 어떻게 넘어가는게 가장 편리할까요?
① 공항으로 버스타고 다시 돌아가서 ael을 탄다
② 통총역에서 mtr을 탄다.
다녀오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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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
아~글쿠나~ 고맙습니당~ ^^
1번, 1번으로 결정! -
낶아
시티게이트 코인락커 금방찬다고해서
전 공항에 맡기려구요 시티게이트보다 두배정도 비싸긴한데
캐리어들고 케이블카못탄다고해서요
MRT타고 캐리어타도 힘들진않은데
공항 맡기고 옹핑다녀와서 다시 공항가서 AEL타는건어떨까요? -
볼매
1번1. 2번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