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해외에서 회계팀 근무중인 직장인 입니다.
내년에 한국에 들어와서 금융권으로 이직 고민중인데 귀국 시기를 잘 못잡겠네요.

현재 CFA 2차 패스한 상태이고 내년 6월 3차 준비중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하루라도 빨리 들어가고 싶은데 보통 상반기 공채 인원이 하반기보다 적다는 점,
만약 3차 시험을 통과한다면 하반기 지원시에는 3차로 적어낼수 있다는 점 등이 자꾸 귀국시기를 고민하게 만드네요 ㅠㅠ

현지에서의 경력이 경력직으로 가기엔 좀 부족하고 금융권 경험은 없는터라 신입으로 지원할 생각인데
조금 더 기다렸다가 3차 결과 본 후에 하반기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어차피 경력이 부족한데 취업시장에서 CFA 3차 통과했다는게 2차 통과한 것보다 얼마나 메리트가 될지 궁금합니다.

쓸데없는 고민이긴 한데 3차 통과한 사람이라면 회사측에선 그래도 기대치가 높을텐데
제가 스스로 보기엔 아직 실무 경력이 없어서 배워야 할게 많은터라 그 기대치에 못미치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한가지 더 질문 드리자면 보통 한국에서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준비기간이 어떻게 되시나요?
하반기 지원한다면 8월 중순쯤 들어와서 TOEIC, 토스 등 어학 점수 만들고 면접 준비하려하는데 시간이 충분할까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