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뚫고 오늘 아침 7시 한국왔습니다~
곰돌곰돌
어제밤 번개+폭우로 연착이 많았구요,
제가 탄 대한항공은 제시간에 탔지만,
활주로에서 30분이나 기다렸다 출발했어요ㅠ
마카오에서 홍콩공항으로 페리 넘어올때 번개가 번쩍!!
너무 무서워서 멀미따윈 없었어요;;
배가 움직이지 않는것같이 매우 서행으로 어찌어찌 배가 기어 왔습니다~ 이때 배가 멈춘줄알고 엄청 무서웠네요. 비가와도 별로 춥진않았고, 특히 마카오가 꽤나 더웠어요~
첫날은 비땜에 옹핑을 못탔습니다ㅠ 2시간있다 그치길래 곧 운행하겠거니 했는데 쉽게 금방금방 다시 운행하고 그런거같지 않아요.
희망고문하다 오전3시간을 멍하니 길바닥에 버렸습니다. 가셨을때 옹핑이 운행하지 않는다면,일찌감치 다른일정으로 바꾸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다들 일정 잘 조정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셔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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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솔
00시 45분뱅기인데 활주로 기다리다 1시 20분정도 출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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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몇시뱅기셨어용?ㅜ저도...대한한공인디...1시55분인디..2시반되서타고ㅜ활주로에서기다리다3시15분출발했어용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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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이륙할때 너무 무서웠고요ㅠ 밥뜨는 숟가락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모르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