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6년만에 가는 해외여행,,3박4일 일정봐주세요.
놀리기
결혼 후 처음으로 신랑과 단 둘이 여행가요 3박 4일일정입니다
2/20(목) 2시경 호텔도착 후 침사츄이 일대 보려고요. 스타의 거리,헤리티지,하버시티,심포니 오브 라이브관람,몽콕 야시장
2/21(금) 오전에 옹핑케이블카, 점심먹고 마카오로 넘어가서 세나도광장, 세인트폴성당 주변 보고 오후8시 하우스오브 워터댄싱 관람하고 ymca숙소로 오려고 합니다. 공연보고 숙소로 무사히 올 수 있겠죠?
2/22(토) 오전 스탠리. 오후에는 코즈베이,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소호거리 보고 빅토리아 피크 가려고요. 이날은 숙소가 그랜드 하얏트라서 홍콩섬 쪽으로 일정을 잡았어요.
2/23(일) 1:55분 비행기라서 호텔에서 시간 보내려고요 그러면 시간이 아까울까요?
글 검색하다보니 어떤 분이 얼리체크인 하시고 옹핑가셨다가 공항으로 가신다는데 홍콩 여행처음이라서 허둥거리다가 비행기 놓칠까봐 걱정돼요. 금요일에 옹핑케이블카 타고 마카오 가면 너무 무리일까요? 아니면 목요일에 공항에 짐 맡겨두고 옹핑을 다녀올까요?
바쁘시겠지만 일정 한 번 봐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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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빛
아..옹핑을 첫날 가는게 낫겠죠? 바쁘신데 덧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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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비
일반적인 코스니까 충분히 가능한 일정 이에요
다만 저라면 첫날 공항에 짐 맡기고 바로 옹핑 갔다 침사추이 들어갈거에요
둘째날 옹핑 갔다 내려와 마카오 가는게 번거로와서요
마지막날은 여유있는게 좋아서 호텔 시설 이용하고 그냥 공원산책하거나 공항 일찍 가서 딤섬 마지막으로 실컷 먹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