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딸들과 홍콩패키지로...다녀왔다가...
넘 아쉬움이 남고, 자유여행의 용기도 나고 해서...
바로..5월달로 딸들과 1박 3일로 예약했습니다.
하루반정도의 홍콩에 머무는 시간이 됩니다.몇달전 여행때...빅토리아 피크야경도 봤고, 스타의 거리,스타페리도 타봤고,몽콕,윙타이신,리펄스베이,ifc도 일부 가봤습니다.
그런데..그 유명한 레이저쇼장면을 못봤고...
소호를 타이청베이커리까지만 가보고 더이상을 못다녀봐서 아쉬움이 많이 남고
몽콕도...그냥 대충보기만했지..쇼핑도 관심있게 안해서..또 가고 싶은 맘이 들어서요.중딩딸들델코가니...
쇼핑에 전념할수도 없고...명품쇼핑을 하기도 그렇고...
침사추이에 숙소를 잡았는데요.
첫날 공항도착후 낮12시부터 그날밤 12시까지...
침사추이에서 쇼핑하고 먹는 스케줄을 잡는게 좋을론지...
아님 옹핑케이블카를 타볼까...고민중입니다.침사추이에서 쇼핑을 한다면...
하버시티랑 k11,the one? 책에선그렇게들 추천하시는데...
남은 반나절을 애들 델코 쇼핑점에 음식점...이렇게 다니기엔..애들이 지칠것같구요.
우선 제가 쇼핑을 주목적으로 가는건 아니라...
아예 옹핑을 들렸다가 오후5시경쯤 숙소에서 나와서
하버시티갔다가...레이저쇼보고...저녁에 몽콕을 들려서 야시장갔다가 몽콩랭함플레이스 가보는
스케줄이 어떨까 싶은데요.혹시...침사추이에서 추천하실만한 장소 있으심 말씀좀해주세용^^~~~
침사추이에서 낮12시부터 밤12시까지 아이들을 델코 돌아다니기엔...
쇼핑이 목적이 아니라면...크게 다닐곳이 별로 없지않을까 싶은생각이 드는데요...담날은 홍콩섬으로 가서..제가 그리도 고대하던 소호거리 다시 가보고,
코즈웨이 이케아도 가보려구요...말씀대로 역사박물관도 괜찮을것같네요^^
근데..옹핑은 빼야되는지..말아야되는지..쬠 고민이 됩니다.
옹핑을 넣으면..쬠 빡빡한 스케줄이 되고
침사추이만 반나절있는거면 쇼핑이 주가 아니라 헐렁한 스케줄이 되고...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