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네번째 방문인데....아는게 하나도 없고..어리버리해요.
올초에 한번 1박2일같은 2박 3일 다녀왔어요.
그땐 신랑이랑 아이랑 가서 하버시티 토이저러스/코즈웨이베이 쇼핑몰 보고 이케아보고 금만정에서 식사/ 스타의거리에서
레이져쇼 보고 다음날 씨티게이트 다녀왔어요.
가봤다고 준비 안하고 갔다가 와이파이 되는곳도 없고..길 헤매고 된통 당해서
이번엔 엄마모시고 가는거니 헤매지 않고 잘 가보려고요. (아이는 43개월)

## 1일차.
8시 50분 뱅기타고 11시 45분 공항 도착 후 짐 맡기고 옹핑 케이블카 타러 이동.
예약하고 가도 기다려야 하는거져? 1시정도로 예약하면 너무 촉박할가요??
택시비는 40달러 정도인데 택시탈지....s1버스가 날지 모르겠어요.

옹핑에서 두시간 정도 소요된다 예상하고 공항와서 짐 찾고 하버그랜드구룡으로 이동
--> 낮시간엔 택시타면 막힐가요??? 택시를 탈지 ael 을 타고 구룡역에서 하차 후 셔틀을 탈지 고민되요.
올초에는 밤 10시인가 도착해서 택시타니 안막히고 침사츄이까지 잘 왔었는데...
낮시간이라 막힐가봐요..

아이랑 엄마가 있는데 점심이 애매해요...시티게이트아울렛에서 간단히 식사할가해요...

호텔 체크인 후 셔틀을 타고 침사츄이로 이동.

페리타고 센트럴로 이동..

※ 질문이요.. 가는날은 월욜입니다..
트램타고 이동하는 것보단 버스타고 이동하는게 나을듯해요 아이가 기다리는걸 못해서 ㅠ.ㅠ
15번 버스 혹은 1번 버스 탈가 하는데 어느게 더 나을가요? 내려올때는 15c 인가요? 2층 버스 타려고요..

저녁은 센트럴 유명한 딤섬집 찾아서 먹으려고요..검색중...^^;;

## 2일차.
호텔 조식 후 셔틀 타고 구룡역으로 가서 mtr 타고 디즈니랜드로..
이것저것 구경하기... 표는 미리 사갖고 갑니당...
점심 저녁 군것질 해서 1500달러 예정..
잘 놀고 불꽃놀이 보고 귀가예정^^

## 3일차..
호텔 조식후 택시타고 차이나페리로 이동후 마카오행.
셔틀타고 쉐라톤으로 이동후 체크인. 코타이 패스권 구매할가 생각중...

※질문이요..
점심은 데이패스권으로 식사예정인데 뱀부와 the golden peacock 둘중 한곳이에요.
어느곳이 더 나을가요?? 추천 부탁드려요.

※ 곤돌라 승선도 할예정인데 7시까지 운행인것 같던데....

점심식사 후
1안. 베네시안 구경후 곤돌라 탑승.. 셔틀 혹은 택시타고 세나도 광장에 방문.
성바울 성당만 보고 귀가..
2안. 바로 세나도 광장에 방문. 에그타르트도 먹고 성바울 성당보고 귀가 후
베네시안 구경 후 곤돌라 탑승....
어느게 나을가요? 소요시간을 모르니...감이 안오네요..
셔틀은 바로 타고 나갈수 있을지..아님 얼마 안되면 택시타고 나가는게 나을지..
저녁은 완치키?? 그런데서 먹을가요???

## 4일차
아침 조식 신청을 안했어요. 그냥체크아웃후 미정....
1시 30분 터보젯으로 홍콩 공항행 페리를 타고 4시 40분 뱅기탑승...

다음주인데 좀 막막해요......
일정보고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