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하루 숙박하자고 다른 곳 옮기는 건 힘들것 같아서..
이틀은 호텔에서는 딱 잠만 잘 시간밖에 안되는데, 교통편한곳은 넘 비싸거나, 상태가 맘에 안들거나..

디즈니 가는날과 체크아웃하고 마카오 넘어가는 날은 그냥 호텔 조식하고,
하루는 일찍 침사추이 쪽 나가서 아침 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오후에 택시타고 들어와서 쉬다가 다시 또 나갈까..하고 있어요. 택시비가 좀 나오긴 하겠지만. 아이들 지치지 않게 빨리 편하게 이동하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다른 곳으로 왔다 갔다 하는건.. 넘 힘들지 않나요?... 숙소 옮기려면 아예 디즈니 호텔이 괜찮을거 같기도..하고.....
분명 하얏트 샤틴.. 방도 좋고, 침구류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다 좋은데... 택시비 생각하면.. 홍콩섬에서 샤틴.. 택시비 꽤 나올거예요... 침사추이도.. 거의 200불은 나왔던거 같은데.. (택시 운전사들이 터널비 막 누르는거 같았어요... 좀 사기 치는거 같기도...)
근데 조식 뺴면 근처 먹을 곳이 없어요.. 샤

덧글 감사해요~
첫날은 밤 12시 넘어 체크인. 둘째날이나 셋째날 디즈니 갈 예정이라 조식먹고 나와서 밤늦게 들어가고
아이 둘이라 택시로 이동
이런 조건이라 저렴하고 깨끗해서 묵으려는데..
하루는 다른곳으로 옮겨야 할까요?
짐싸는걸 최소화하려고 여기서 사흘 마카오 이틀 고려중이었거든요..
아님 하루라도 조식을 뺄까봐요.

하얏트 샤틴 앞에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어요. 지하철 역에 세븐일레븐 떨렁 하나.. 그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리고 조식 부페 .. 분명 잘 되어있긴 한데... 3일 연속으로 먹기는 좀 그래요.. 빵과 쨈을 무척 좋아하거나, 콘지 좋아하더래도 빵과 쨈, 콘지, 완탕면 같은걸 3만원돈 내고 먹기에는.. 그닥 막 맛있고 그러진 않을거예요. 하얏트 샤틴 다 좋은데... 그게 좀 아쉬웠어요.. 가격은 절반 정도 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