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얼마전에 미국으로 건너와 잠시공부하고
이곳에서 일자리를 구해보려고 뛰어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정말 쉽지 않네요^^;

일자리를 구해보려고 검색을 하던 중 탄소배출권 시장에 대해 알게되었고, 새로이
탄소배출권 선물Trader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시장이 생기지 않았고
미국도 시작단계지만 Risk를 떠안고 도전해보려고요.

제가 궁금한 것은 탄소배출권 선물 Trader가 되기 위해 한국에서 어떤 방법이 있나, 그리고 어떤 길이 가장 나은가
현업에 계신 분들께 질문드리고 싶네요. 창피하지만 지금 금융자격증이나 CFA, CPA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컨설팅을
준비했어서 여러가지(비증권사) 인턴경험이랑 영어,GMAT 점수만 갖고 있네요.
10월에 다시 한국에 들어간 후에 앞으로 6개월 정도 투자해서(미친듯이 공부해서) 자격증은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탄소배출권 선물 Trader의 job description을 보니 대게 Commodity Trading에서 옮겨 오더라고요.
그래서 단기 목표는 선물 Trader로 정했고 되기 위한 방법을평가받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햇던 경로는

일단 좁은 길로는(시간을 투자해서 자격증과 프로그래밍을 배워야겠죠)

1. 선물Trading 지원 -> 선물 Trading

2. 선물 리서치 -> 선물 Trading

3. 증권사 Trading -> 선물 Trading

4. 증권사 리서치 -> 선물 Trading

그리고 이번에 지원할 수 있는 보다빠른 길로는

5. 선물회사 영업지원 -> 선물 Trading

6. 증권사 영업, 영업지원 -> 증권사 Trading -> 선물 Trading

대안들 어느 것이 가능성이 높고 낮은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이외에도 선물 Trader로 가는 길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여러가지 대안을 놓고 고민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시간내서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