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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직장 좀 상의드려요...

남편 직장 좀 상의드려요...

큰돌찬

전 27살 신랑은 29살이에요..
저흰 속도위반으로 작년에 결혼하고 지금 아이가 한명있는데요
시댁이 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지금 1000만원에 30인 월세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차도 없는 상황이구요..
현재 남편이 삼성SDS건물 보안일을 하는데요
이틀은 주간하고 하루쉬고 이틀은 야간하고 하루쉬고 이런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보안일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문제는 월급이 너무 작다는거에요..ㅠㅠ
야간까지하고 대체근무까지 다 하는데도 월급이 140~150사이구요..
세식구 월세 30만원 내면서 생활하기 무지 어렵습니다..
친정에서 매달 10~20만원씩 꼭 도와주고 계시구요..
그래도 저두 여잔데 결혼해서 친정에서 도움만 받고 사는거 정말 힘드네요..

신랑은 성격이 내성적이고 적극적이지도 않고..
그냥 주어진일에는 너무나 열심히 하는데 그 외 발전할 생각이 없는건지
그냥 현재에 만족을 하고 사는 성격이라 저랑은 너무나 반대네요..
그래도 저는 친정에서 부족함 없이 살았는데 신랑은
너무나 집이 가난하게 커서 그냥 가난을 받아들이고 사는거 같아요..
저희 집에선 머좀 배워라고 학원비를 내주시겠다고 하시는데
저희 신랑은 어떤일을 해야 적성에도 맞고 꾸준히 오래 할만한 일이 머가 있을지
고민이네요.. 제가 내조를 해야 신랑이랑 저랑 아들이 먹고 살수 있을것같네요..
혹 글을 읽어보시고 한마디라도 직장에 대해서 일러주세요^^

  • 든해솔

    제가 봤을때는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중소기업 특히 저희 디자이너 중에 전문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월 100만원 조금 넘게 받는 사람도 많습니다

    씀씀이가 크지 않다면 충분한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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