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을 짜다보니 마지막날 어찌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4박5일 여정중 4일째 되는날 마카오로 가서 1박하고 다음날 홍콩공항으로 가야하는데

두가지 중에 시간적으로나 일정으로나 손해 안보는 일정을 여쭈어봅니다.

귀국편 비행기 시간은 오후 4시 50분 캐세이패시픽입니다.

아래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일단 비행기 시간이 오후라 바로 홍콩공항으로 가기는 아쉬울거 같아서 구룡으로 가서

얼리체크인하고 하버시티나 한번 더 둘러보려고 하는데 공항에는 몇시간전까지 도착해야하나요?
(얼리체크인의 경우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해도 괜찮나요?)

2. 대략 9시30분 페리 타고 나오려면 수속 고려해서 언제 페리터미널에 도착해야 하는지....
(홍콩공항 and 구룡 두군데 고려... 홍콩공항편의 경우 짐때문에 수속시간이 긴거 같드라구요...)

호텔비도 비싼데 일찍 호텔서 나오려니 호텔비도 아깝고.... 바로 공항 가자니 아쉬울거 같고....

공항 도착시간 고려해서 구룡으로 갈지 공항으로 갈지 결정하려 합니다.

이미 호텔예약까지 끝난상태라 일정을 변경할수는 없구요... 옮겨다니기 귀찮아서 마지막으로 했는데

첫날로 잡을걸 후회되네요....

경험하신분들의 조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