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서 경영전공하는 학생입니다.
현재 4학년 1학기 마쳤고 내년 2월 졸업입니다.
제가 전공은 경영이지만 지금까지 경영기획/컨설팅 분야를 염두에 두고 대학생활을 지난 3년간 해왔더니
서류지원시 증권사에 관심있다는 어필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있다면 resume 쓸 때 수강과목에 finance쪽 과목 이름 적는거 정도..(finance강의를 꾸준히 듣긴 했습니다..)
어쩜 당연하게도 이번 하계 증권사쪽 인턴서류는 다 불합격했구요..

IBD부서/기업금융쪽에 정말 큰 흥미를 느끼고 제 진로로 정했습니다만
이번 여름 방학 때 아무런 인턴도 하지 못하게됐는데 어떤걸 하면서 보내야 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자격증을 준비해 볼 생각을 했는데, 저 분야에 필요한 건 아무래도 CFA정도 인거 같은데
12월에 시험을 보니까 입사지원시엔 아무런 효력이 없을것 같고, 준비한다고 해도 사실 비용부담이 너무 큰 상황입니다ㅠㅠ

이번 여름방학과 9월, 10월을 어떻게 지내야 올 하반기에 증권사 입사가 가능할까요?
너무 무리한 희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