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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만 가다가 오랜만에 도시, 루트 짜는 여행을 하려니.. 마음이 다급하네요.
홍콩은 처음이라 의견 부탁드릴게요.
홍콩은.. 책 읽다보니 왜 이렇게 예약해야 하고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지..ㅠㅠ
벌써부터 걱정이.. 애프터눈티도 예약해야 하나요? 페닌슐라나 인터콘티넨탈,그랜드하얏트 티핀 고민중이거든요.

우선 지마켓에서 쿠폰 적용해서 55000~56000원대 디즈니랜드권은 사놓았습니다. 확실히 저렴한 것 같고..

그런데 다들 옹핑 케이블카 왕복권과 마카오 가는 페리, 하우스오브댄싱워터, 피크트램 등 예약하시는 것 같아서요.

제가 가는 날짜가 2월 셋째주 평일라 춘절도 끝나고 연말 등.. 기존 성수기보다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

원제계획은,
1. 옹핑 케이블카 - 홍콩 공항 내일여행사 구입
2. 마카오 터보젯 페리와 하우스오브댄싱워터 - 셩완 페리 터미널에서 10프로 묶음 판다고 해서.. 미리 전날 가서 예약해야 하는지..당일 오전에는 어렵나요?
3. 피크트램 - 너무 줄이 길면 샌트럴에서 그냥 15번 버스를 타고 갈까..

꼭 예약해야 하는지요? 뭐 다른 거 꼭 예약해야 할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시장도 여러개 있는데.. 일정상 다 돌기 어려워서 어떤 시장을 가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