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안고 타기 힘들겠죠?
항공은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23개월이면 여행을 즐길나이죠~~~^^
울 딸아이 23개월에 제주항공타고 제주도 갔었는데.....
저흰 다시는 안고 타지말자고 했어요...ㅠㅠ
너무 힘들었어요...자리가 너무 좁더라구요~
진에어타보시고 나중에 후기부탁드려요~

얼리버드로 나온 특가항공은 2박만 되고 아님 20만원 추가로 내야한다고 해서요. 마카오로 바로 들어갔으면 하는데 직항은 작은 기종밖에 없나봐요. ㅜ

우리 딸도 가서 잘 놀았으면 좋겠네요.
워낙 물놀이 좋아하고 아무거나 잘먹으니 잘 지내주겠죠~
비행기 안에서가 걱정이긴한데 가방 가득 간식이랑 장난감 싸가려구요.
그런데 답글 보니 홍콩도 가고 싶어져요~~ 전 마카오에만 있을 예정이거든요.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겠어요.
그래서 두돌 쯤에 데리고 나가는 거예요.
우리 아기는 지금도 말하는거 거의 다 알아듣고
말도 조금 하기 시작했어요.
차 타고 놀러가는 것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수영장에서 하는 물놀이를 정말 좋아해요.
저희는 관광 보단 호텔에서 쉬면서 수영장 이용을 목적으로 가기 때문에 무리해가며 관광 안할거구요.
그리고 먹는건 딤섬 뿐 아니라 에그타르트도 먹는답니다. ㅎ 돌쟁이 아기가 아니라 두돌이라 성인 같은 밥을 먹는 나이거든요

질문에 답하는게 아니라 사담이지만
제가 전에 갔을때 어떤 애기가
비행기 이륙부터 착륙까지 근 두시간을 울어대서 좀 힘들었던..
물론 저 짜증나는것도 짜증이지만(솔직히 진짜 열받지만 참았음)
한시간 정도 지나니까아기가 걱정이더군요
솔직히 아기를 위한 여행이아니고 부모를 위한여행일텐데
(애기가 구경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딤섬을 먹을것도 아니니까)
굳이 데려가야하나.. 싶어요
뭐.. 부모님들이야 당연히 데려가고 싶겠지만
같은 비행기 타실분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