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 5월 황금연휴에 4세 여자아이와 홍콩,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는 이미 마일리지로 확정..)
호텔은.. 지금 홍콩은 ymca랑 마카오는쉐라톤 예약해놓았는데요.. (홍콩 2박+마카오 2박)

1. 저희 아이가 4세인데.. 디즈니 이런 캐릭터는 잘 모르거든요.. 아직 뽀로로만 좋아하고.. 아마 그 때 중국도 황금연휴라 엄청 붐빌것 같은데, 좀 여유로운 여행이 되려면그냥 디즈니를 가지 말고 리펄스베이랑 스탠리마켓 가서 걍 모래놀이 하고 맛있는거 먹는게 나을까요? 디즈니 안가면 후회할까요?? 그냥 리펄스 베이랑 스탠리 간다고 한다면 굳이 호텔을 ymca로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그럼 어디로 예약하는 것이 좋을까요? 차라리 호텔 좋은데 예약해서 걍 수영장에서 놀고.. 맛난거 먹는게 나은지..(쇼핑 계획 없습니다..), 그런데 홍콩까지 가서 그러기엔 아까운거 같구.. 마카오 가서 쉴테니.. 혹시 여유롭고 아이한테 좋은 여행지가 어디가 있을까요? (참고로 저희 대한항공이라 밤 10시 30분에 도착해요..홍콩 in)

2. 마카오 갤럭시 이미 풀북이더라구요.ㅠㅠ 쉐라톤도 지금 1박이 40만원이 넘어요.ㅠㅠ 조금 기다려보면 3개월전에 가격이 더 내려가서 풀릴까요? 아님 걍 맘 편하게 지금 non refundable로 젤 싸게 예약을 해 놓는 것이 좋을지..아님 wynn이나 mgm으로 잡고 걍 베네치안 구경가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사실 어려서 수영장에도 별로 관심이 없어 해서..

3. 마지막날 마카오에서 홍콩공항으로 바로 갈껀데, 최소한 몇시전 껄 타야하나요? 3시간 전이라고 검색해보긴 했는데..저희가 12시 5분 대한항공이라.. 좀 애매한거 같아서..9시 30분꺼타면 넘 늦을 것 같구.. 7시 30분꺼 타면 넘 오래기달려야 해서 애매한 것 같아서요.ㅠㅠ

3. 저희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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