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입니다. 중국 다른지역에 거주중입니다.

9/28-10/2 4박 계획인데요.
28(토)도착일은피크트램, 야시장, 야경
29(일)
30(월)
1(화, 국경절)
2(수, 국경절 연휴) 간단히 관광후 마카오로...

날짜를 보니, 어느 하나 인파를 피할 수 있는 만만한 날이 없네요. 작년 국경절에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기억납니다.
가운데 3일동안, 란타우섬(옹핑포함) 1일/ 오션파크와 그 일대 1일/ 디즈니랜드와 쇼핑1일/ 그 밖에 홍콩역사&과학박물관도 가고 싶은데요...
현재 고민은,
1) 주말과 국경절의 사람을 그래도 가능한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도록어떻게 날짜배치를 하면좋을까요?
디즈니, 옹핑, 오션파크, 박물관 . 경험있으신 분들의 날짜 배치가 절실합니다. 옹핑을 케이블 시작시간 전에 가면 줄이 짧을까요?
2) 마카오 가기전에 한나절동안 박물관을 가볼까 했는데, 수요일이네요. 수요일은 박물관이 무료라던데요... 좋기도 하면서, 무료라서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올까봐 고민입니다.
3) 박물관은 쉬는 요일 없이 계속 오픈하나요?
4) 내일여행사에서 티켓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저희는 공항으로 홍콩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광주를 경유해서 홍함역으로 들어갑니다. 공항이외에 다른 곳에서 할인티켓을 구매할 수 있을 지요? 내일 여행사 오픈 시간은 언제인지도....
5) 국경절에 불꽃 놀이라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사람 없는 곳은 없겠지만, 그래도 불꽃놀이를 볼만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덜 붐비는 자리가 있을까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