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금융권 인턴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공학을 전공했지만 뒤늦게 적성을 찾아 금융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노출된 재무위험을 분석하고 헤지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즉, 기업의 재무부서와긴밀한 관계속에서 그들의위험관리를 돕는 일이죠. 환이나 이자율위험에 대한 헤지를주로 파생상품으로 하기 때문에 그것을 다루는 파생상품 혹은 FICC 세일즈 부서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외국계 IB에선 채권세일즈팀에서 FICC세일즈도 담당한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막연히 목표를 FICC세일즈로 잡고 FRM도땄습니다만 막상인턴을 지원하자니국내증권사 혹은 은행에서 어떤 부서가 제가원하는 직무를 담당하는 부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살펴본바로는 국내 증권사의 FICC부서는 딜러뱅크의 역할보다는 DLS를 설계하고 판매하는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또 은행은 RM쪽이 기업의 자금부서와 긴밀한 관계속에서 그들의 재무욕구를 해결해주지만, 아직까진 여신업무 위주인 것 같고 제가 생각한 리스크관리 쪽은 아닌 것 같습니다.

관련 직무에 계신 분들이나 같은 직무를 원하고계신 분이있으시다면 어떤 부서가 제가 생각하는 일을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