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중위권 대학(동건홍)중 하나의 대학 경영학과입니다
지금 3년쨰 주식투자 및 모의투자중이고요.
나이 23 (군필) 2학년입니다.
꼭 자산운용/리서치로 들어가서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일이 힘들다는것은 물론 알고요)

그래서 학점관리/3종 자격증/CFA / 어학연수 이렇게 계획세우고 준비하면
입사가 될줄알았는데 자산운용/리서치 부분은 MBA, 대학원 출신, 경력자가
대부분이라 서울대도아니고 서울 중위권 대학나와서 학부생으로는
도저히 입사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저희 집이 대학원이나 MBA를 밀어줄만큼 여유가 많지 않고요.
그래서 요새 일주일동안 많이 조사를 해봤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
그랬더니 두가지 방법이 나오는거 같네요.

첫번쨰안은 AICPA/CFA 취득에 영어점수 극강으로해서
일단은 자산운용/리서치부분에
입사를 넣어보고 실패시 은행본사(기획실) 같은곳에서 3년정도
경력을 쌓은다음에 경력직으로 다시 입사넣어보는 안이고요.

두번쨰안은 학점관리/3종 자격증/CFP AFPK/영어 이렇게 준비해서
증권사 지점으로 입사해서 실적을 인정받아서 본사로 가는 방법인데요
과연 지점영업해서 본사로 갈수 있을지 불안하고요. 혹시라도 지점영업
경력살려서 리서치나 자산운용 경력직으로 가능한지도 궁금하네요
케이스가 많은지..

두가지방법중 어떤걸 선택해야 할까요 ?
현직자및 관계자분들의 조언을구합니다.
근래 일주일동안 도서관에서 직무관련책들 다뒤져본결과
나온 유일한 방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