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문,경영계열을 전공하고...

스페인어,중국어, 일본어(약간)가능

대기업 기획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2년차)

생각보다 낮은 연봉에 절망하고..

너무 높은 업무강도.. (매일 10시 이후에나 가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업무가 너무 적성에 맞지 않아서.

평소에 꿈꿔왔던 금융권으로의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마케팅이란게.. 정말 의미가 없으니 금융권 이직시 경력은 기대를 안하기에

cfa를 통해서 이를 해결하려 합니다. 부족한 경력은

목표는 금년안에 1차합격입니다.

올해 6월, 12월에 시험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경력도 그렇고, 학업도 그렇고.. 준비가 아예 안된상태입니다.

카투사를 나왔지만, 지금 영어도 완전히 무너졌고요.

여러 질문을 해보려합니다.
1. 영어,재무,경영에 대한 지식이 미천한 제가 올해 12월에 1차를 pass할 수 있을까요?

공부할 시간은 매주주말, 그리고 평일 야간입니다.

2, 내년상반기 이후에 금융권 으로 이직을 한 이후에, 2차 or 3차 pass그리고 최종적으로 해외MBA까지 마스터플랜을 잡고 있습

니다. 홍콩,싱가폴 쪽으로요. 재정적 부분은 큰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모아둔 돈도 넉넉하고.. 학업을 위한 원조정도는 충분히

가능한듯합니다.

3. 최종 목표는 해외취업입니다. 아니라면, 국내에서 IB 취업이고요.

4. 일단 영어실력을 복구하기 위해서 6월까지는 토플에 집중하려합니다. 토플과 병행 하는것은 무리인것 같고.. cfa를 당장 시작

하는 것이 좋을까요? 혹은 6월까지.. 토플과 기초 경영지식을 만든 후 도전하는것이 좋을까요?과연 위의 마스터플랜이 가능할까요?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