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외에서 학사 졸업 -
복수전공으로 회계와 금융이수했고

학교는 영어권, 그 나라에서는 1위고 세계대학랭킹은 입학할때만해도 20위 안에 들었는데 지금은 떨어져서 20위~30위 초반입니다

성적은 솔직히 별로 안좋은편이구요
금융권관련없는 해외에서 아르바이트 경력만 있고 학교다니면서 친구와 파트너쉽 형태로 중개무역 회사 등록해서운영한 경험은 있습니다 직접 홈페이지랑 홈오피스등 차려서 일을 진행했지만 결국 금전적인 성과는 없었고 6개월 가량 운영하다 계약 미성사로 흐지부지됬었던 경험(경력?) 있는데 이건 이력서에 쓸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인턴경력은 외국계컨설팅에서 국내대형증권사 프로젝트 3개월해봤습니다 좋게 포장하면 RA고 사실주로 한 업무는 매주회의에서 외국인파트너에게 실시간(?)통역 및 문서번역이구요 금융권에 선배들 네트워킹 및 아는 지인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금융권은 기업금융 부서 쪽 M&A 와 FX 혹은 PI 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국내대형사나 가능하면 외국계로 가고싶은데 솔직히는 싱가폴이나 홍콩쪽에서 일하고 싶기도합니다

제가 군대를 늦게가서 전역하면 27살 9월인데 입대전에 CFA 1차를 아쉽게 떨어져서 군대에 있는 동안 13년 6월 시험을 다시 보거나
전역할때까지 금융3종을 취득하고 전역 후
13년 12월 CFA 1차를 보고 28살 (14년) 상반기 공채를 준비할까 생각중인데 제가 궁금한건

세가지입니다.

1. 졸업자는인턴채용을 안한다는데 그럼 공채만 준비해야 하는지 - 제 수준에서 국내대형사나 외국계가 가당키나 한지 궁금합니다.

2. CFA 1차 통과후 9월에 시간적으로 촉박하지만 제대후 바로 27살(13년)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게 나을지

3. 금융3종으로 +13년 CFA 1차 취득후 28살(14년) 상반기공채를 준비하는게 나을지

4. 13년 하반기에 취업실패 후 14년 상반기에 같은 기업 재도전시 불이익이나 불리할수있을지

이 같은 사항들이 궁금합니다. 현업에 계신 금융권 선배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너무 성적도 좋고 네트워킹에 학벌에 집안까지 좋으신 날고기는 분들이 많으셔서 너무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