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적으로 2-3년 후에 이직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현업에서 어느정도 높은 level로 또는 많은 경력을 인정받고 이직하려면 MBA 다녀오고 5-6년차는 되야 할 것 같네요

어렵네요...

1년 만에 옮길 생각을 하는 것 부터가 이상하게 보이겠죠. 인턴도 장기로 하면 6개월이고 1년 경력이래야 사실 제대로 일한 기간은 얼마되지도 않을텐데 같은 산업으로 가던 다른 산업으로 가던 누구도 좋게 보지 않을 것같습니다. 신입 취급을 하던가 안받던가 둘중 하나일듯 보아네요. 일년만에 옮기는 끈기없어보이는 사람을 경력으로 뽑기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군대갔다 생각하고 20개월이상은 우선 버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지나가며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끙...그게 다 케바케인지라... 하지만 확실한건 1년으로는 어딜가도 크게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입사시에 경력자로 인정받으며 입사하는건 좀 어렵지않을까 싶습니다. 이럴 경우 그냥 1년 컨설팅 업무를 해본 경쟁력을 좀더 갖춘 중고신입정도로 대우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게 컨 하다가 산업으로 갈 경우, 컨이 바라는 것은 나랑 동갑이 대리면 나는 과장으로~ 나랑 사회생활 같이 시작한 놈이 3천만원대면 난 4천만원대~ 뭐 이런 gap을 가지려고 참아내는

답변 감사합니다. 대신 아무리 해외오피스라도 다른 산업으로 지원하면 경력 인정이 힘들 것이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저는 금융권에 있지만 전에 컨설팅 인턴을 잠시 해봐서 지나가다 한말씀드려봅니다. 대부분 컨설턴트를 하다 다른 산업으로 이직을 하는데 대부분 3년 이상은 채우고 이직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컨설팅 업무가 아시다시피 다른 대기업 업무보다 훨씬 강도가 쎈데 이런걸 3년 이상 참아내고 대기업으로 옮기면 아무래도 같은 나이나 직급들보다도 훨씬 나은 대우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컨설팅 경력 1년으로는 사실....아무 효과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