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가입한 사람인데요
정말 금융에 대해서 아는게 말그대로 아.무.것.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갑자기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가게 된 이유는 진로를 고민하다가 마케팅쪽으로 갈까도 생각하다가
우연히 주변에 아는 사람 몇명이 금융쪽에 관심이 있어서 자격증 따는걸 보고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전 경기권 수도권이라고 해야할지 어쨌든 지방대 4년제 3학년 영문과이구요
토익900점따고 이번에 950까지는 올리고 싶어서 공부중이구요
정말 금융의 ㄱ자도 모르는 햇병아리입니다ㅠㅠ
심지어 수능볼때도 경제선택 안한 사람인데요..
이런 제가 3학년 이시점에서 갑자기 금융쪽을 공부한다는게 말이나 될까요?
인문계쪽이지만 수학도 지지리 못하는 정도는 아니었구요 괜찮게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금융쪽이 경쟁률이 정말 만만치않다고 들었습니다.
공기업쪽은 특히나 명문대생과 빵빵한 스펙 위주로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일반 이익을 원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인재를 뽑는 차원에서 학력을 좀 덜본다던데
물론 학벌주의 사회라 명문대생, 인서울 대학들이 당연히 우대를 받겠죠.
제가 궁금한건 금융쪽이 경쟁률이 쎄서 그런 경향이 더ㅓ 있냐는 것입니다.
아니면 그런 경향이 있는 정도가 다른 쪽이나 어차피 마찬가지니까 하고싶은대로 금융쪽을 해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