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ㅜㅜ무서웠어요..조심하세요
헤벌심
버스정류장에서 길 물어보고있는데
어떤 남자가 안녕하세요? 한국말하면서 다가와서
버스타는곳 몇번버스인지 얼마나 걸리는지 얘기해
주면서 이름이랑 나이도 묻더라고요. 저한테
자기 명함도 주고요
그때까진 아 싹싹한 홍콩사람인가보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버스에 같이 올라타는거에요.
어디가냐고 물으니까 제가 가는곳 따라간대요
자긴 시간 널널하고 너랑 같이 여행하거 싶다 하면서
안내리더라고요ㅜㅠㅠ 그래서 계속 정색하면서
너 내리라고 나 혼자 여행다닐거라고 계속 말하니깐
알겠다면서 내렸어요ㅜㅜ 아무 의심없이 믿은 제가
바보같아요ㅜㅜ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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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
별일 안생겨서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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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전태국가서 인도사람이 딱 그랬어요ㅜㅜ
몇살?어디서왔어? 까진 웃으면서 답하다가
호텔어디야? 이러는순간ㄷㄷㄷㄷㄷㄷ -
징징몬
저도 마카오에서 컬러믹스앞에서 길물어보는데
갑자기 어떤남자가 자기가 길을가르쳐준다며
따라오라더라구요ㅜ 막 말을더듬으면서 얘기를해서
괜찮을까하다가 악의가없어보여 따라갔거든요
저희가 원하는 장소에 데려다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가려는데 갑자기 어설픈한국말 하면서
갑자기 쪽지를 주더라고요
자기이름이랑 메일주소적혀있고 얼핏봤는데
이상한종교에 빠져 활동하는사람 같았어요
자기는 나쁜사람아니라며 사진찍자하고 이름가르쳐달라는거에요ㅜ 이름은 가르쳐주는거야 괜찮지만
계 -
바나나맛사탕
정말 무서우셨겟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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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빛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마니 무서우셨겠어요
잘하셨어요~ -
꺄홋
진짜이상한사람이네요.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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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들
100% 이상한 사람입니다. 잘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