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사이트에서 먹은 금액이. 좀 이상해요.
해사랑해
오문에서 후기 좋은 크림소스 스파게티와 야채 샐러드를 시키고 맥주와커피를 시켰는데. 스프를 주더군요.
먹다보니 볶음밥을 줘서 안 시켰다고 했더니. 주문 받은 언니가 막 짚어가면서 설명하는데 복음밥 쪽은 메뉴판을 들추지도 않았거든요. 배도 부르고 해서. 그냥 싸가거나 먹으려다 말았는데.
암튼 언뜻 메뉴판 본 기억에 스테이크 148. 샐러드 68. 커피와 맥주 각 24인가하고 28인가였는데. 최종 금액이 330달러가 나왔네요.
서로 연어를 하긴 했는데 다른 영어였는지 ㅠㅠ.
식전빵도 다른 분들처럼 안주다가 다 먹어가자
스테이크 소스에 찍어 먹을 거냐고 해서 그런다고 주문했고. 뜬금없는 스프는 뭔지.
암튼. 호텔와서 보니 남편이 계산한 영수증 금액이 좀 미심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