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금융권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금융권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쌍둥이자리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 중반의 대학생입니다.

금융권에 대해 관심이 있어 공부를 하고있는데...

공부를 하게되면서 듣는 얘기가 많습니다.

금융권은 개인 라이프가 없다.. 스트레스가 심하다 등등....

저는 사실 솔직히 말하면 금융권에 대한 환상이 있었습니다. 높은 연봉과 깔끔한 이미지와 보장된 여가시간(국내 은행지점)...

이런것들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정말 증권사 직원들의 삶을 얼핏이나마 들어보게 되니....너무나 바쁜 현실이더군요..

금융권은...어디든 그렇게 바쁜건지 알고싶습니다.

자기 삶에 여가생활을 가지고 싶다면 금융권은 적합하지 않은건가요?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저는 제 개인적인 시간도 가지고 싶은데.....요즘 그런 직업은 없는건지...

답답합니다...남들은 벌써 사회에 나가있는데...나가기 2년도 안남은 상황에서 이러한 진로고민을 하는 제모습을 보면

슬픕니다.. 금융권 현업에 계신 분들...정말 진로에 대해 막막하고 개인라이프가 없다는 그런 얘기를 듣고....정말 이길을

포기해야하는가 싶기도합니다..조언좀부탁드립니다...

  • 아인

    10년차입니다. 원칙은 없습니다. 눈치볼 필요도 없구요. 배우고 싶어서 안달인 사람은 남지말래도 남아서 도와주겠다며 이것저것 배워가구 칼퇴근 하는 사람은 딱 주어진일만 하다 퇴근하기도 하구요. 위에서 굳이 그런사람들 사정하며 일시키고 안합니다. 하고자 하는 사람한테 시키는게 더 편하니.구태여.. 뮈. 칼퇴근 하는 사람은 그래서 경험도 작게되고 챙겨주는 윗사람도 없게되고 어깨너머로 입기술만 대충 배우다 장렬히 사라지게 되는게 일반적이죠

  • 이든샘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이게 아니면 안되겠고 하고싶어 죽겠다!! 라는 마음은 없습니다....현재 진로를 찾고 있는데 너무 오래걸리네요.....하고싶은 걸 알고있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 빗줄기

    일단 자산운용업에서 개인의 사생활 즐기면서 살 수도 있긴함 본인이 잘하면 됩니다.

    못하면 노력해야죠 안짤리려면^^

    저는 아침 6~7시 출근 9~11시 퇴근이네요 주말에도 나와서 공부하고ㅎㅎ

    그런데 재밌습니다.

    결론은 \이게 아니면 안되겠다 하고싶어 죽겠다!\ 라는 마음이 없다면

    오지 않는게 좋습니다. 죽을듯이 하는 사람들한테 뒤쳐질 가능성이 높으니깐요

    여가 생활을 하면서 보내는건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다만 성과가 안좋

  • 은솜

    듣기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을 .... 연기금 펀드매니져 갑 .........
    대신......... 연봉은 을 > 갑 이 보통이라던데요..

  • 노랑이

    풀벌레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아는게 많이 부족해서 그런데 갑의 위치에 있는 회사와 포지션의 예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또 보험사 자산운용부문에서 일하신다고 하셨는데...혹시 개인적으로 이메일로 질문드려도될까요? 여쭤보고싶은게 너무나도 많네요

  • 똥덩어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의 90%는 높은 근무강도에 영업을 베이스로 하기에 생기는 스트레스를 수반하는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일단 갑의 위치에 있는 회사, 포지션에 갈 수록 스트레스도 적다는 것은 아시고(물론 을보다는 보상이 적지만 근무시간 당 보수로 따지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음) 준비해 보도록 하세요~~

  • 검사

    금융권도 천차만별이지요.. 증권사, 은행, 보험사, 자산운용사, 공기업, 회계법인 등의 회사 내에서도 부서에 따라서도 업무강도, 연봉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저는 보험사 자산운용부문에 근무중인데 대략 8시 반쯤 나와서 6시 반쯤이면 퇴근하네요.. 하지만 같은 회사 동기 중에서도 본사 경영지원부문 근무하는 경우에는 매일 야근에 쩔어 살기도 하구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220 고민 해결해주세요~~!! 개미 2020-06-02
1975214 Resume Follow up 과정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5) 이퓨리한나 2020-06-01
1975210 은행 기술행원에 대한 질문 (2) 쇼콜라데 2020-06-01
1975205 대기업 신입연령제한 둔다는게 나슬 2020-06-01
1975200 정말냉정히..ㅜㅜ (6) 재마루 2020-06-01
1754790 제철쪽이나 중공업쪽 가고싶은데... 이거로 될련지... 뚜야 2013-12-29
1754553 취업 관련 질문. 요루 2013-12-29
1754519 삼성 동계 인턴 벚꽃 2013-12-29
1754487 삼성 류전형이라는게;; 에녹 2013-12-29
1754356 대기업취직과 나이관련 (4) 다옴 2013-12-29
1754345 오픽 im2 패틱 2013-12-29
1754340 보험회사 총무가 되기위해 도움이 될만한 정보좀.. (3) 스릉흔드 2013-12-29
1754235 IB, 자산운용 (3) 한봄찬 2013-12-29
1754193 마이스터학생입니다. 아지랑이 2013-12-29
1754138 KB국민카드 마케팅에 대해서 (2) 아리 2013-12-28
1754051 증권사 서류전형에서 최종면접 볼때까지 걸리는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1) 일진오빠 2013-12-28
1753885 해외영업부 2013-12-28
1753820 홈플러스 vs GS리테일 미나래 2013-12-28
1753793 취업 영어면접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1) 청력 2013-12-28
1753691 면접 잘 보는 방법 없나요.. 감추어왔던 2013-12-28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