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공장의 생산관리직으로 최종면접을 합격하였습니다.
(1차 지방, 2차 서울 본사)

생산관리직은 통제실(조종실)에서 근무하는 업무입니다.
판넬같은것이 있고 그곳에 불이들어오면 버튼을 누르는 일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오퍼레이터같은 일이라 하더군요
통제실에서 근무하면서현장일을 도울수도 있고 실습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최종면접을 보고준비할 서류를 듣기 위해 갔습니다.

최종면접에서영업사무직(사무업무)에 지원하신 지원자들이 모두 불합격이라고 듣게 되었고
사장님께서 저를 잘 봐주셨는지 사무직을 해볼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라고 하셨답니다.....
영업을 뛰는 것이 아니라 사무일만 한다고 들었습니다.

통제실에서 근무하는 일과 영업 사무직중에 어떤것이 더 나을지결정을내리지 못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ㅠㅠ
업무시간은 똑같고 급여도 똑같습니다. 잔업이나 야근이 있지만 수당으로 쳐주고 토요일은 격주휴무인데 사무직이 조금 더 빨리 끝난다고 들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