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은 위기를 겪으며 끝났습니다. 과거의 다른 위기때들과는 다르게 미국과 유럽에서 다양한 규제들이 법안화되며 게임의 규칙이 바뀌었고....한번 법안화된 규제들은 시장이 돌아와도 쉽게 바뀔수가 없습니다.

저도 운용사 5년차인데요, 요즘들어오는 신입들 보면 참 안쓰러워요.. 저희때도 힘들었는데 저들은 더 힘든것같더라구요 여기 계신 선배님들 물론 저보다 오래 계셨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힘든것 같구,. 개선은 그닥..

AKA 한마디로 존망입니다. -증권 리서치현직자-

증권사 프론트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여긴 구조적으로 망가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증권사 지점 5년차 입니다. 입사이후1년, 2년,3년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안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여기서 만약 지수라도 내리막으로 돌아서면 아주그냥 퍼펙트하게 환장할것 같네요..

정말 엿같네요 말씀하신 대형사 현직자입니다 저도. 집에 돈 많으셔서 결혼하실때 돈 안모아도 되면 가세요. 안그러면 30대 중반까지 정말 돈을 못벌어서 현대차 삼전간 친구들 부러워하면서 손가락 쪽쪽 빨고 계시는 본인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언급한 대형사 현직자입니다. 이런 의문이 들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제조업으로 갈 명분이 확실합니다. 제조업에서 인맥쌓고 업황좋을때 MBA 하고 금융권 전직해도 됩니다.

사이클이란게 돌고돌죠. 제조업도 어느한순간에 갈수있는거구요. 그래서 안정적으로 다들 공무원공무원하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하고싶은것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고민이 많이 되시는거같은데 그럼 제조업이 맞는거같구요. 일본케이스 스터디 해보심 금융산업 쉽지않을거 아쉴겁니다..그리고 언급하신 회사중에 구조조정 안하는게 아니라 원거리 점포로 발령냅니다. 무연고지역으로

자기 주관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