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주신분들 감사해요~~.

저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다녀왔는데 마카오에서 홍콩 차이나 페리 타고 입국수속하며 나오는데 어떤 아줌마가 대뜸 이마에 손 대면서 뭐 분무기 같은 거 뿌렸어요..
말이 안통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사전에 아무말없이 갑닥 그런짓을 해서 깜짝 놀랐어요
뭐 이런경우가 있나하고 어디가서 따지나 했는데 경황없어 그냥 똥 밟은듯 지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열체크나 뭐 소독을 해준건가?
울 식구들한테 아무한테도 안그러고 왜 나한테만 ㅠㅠ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미

지금 홍콩이예요. 3일째. 저도 걱정됬는데 아직은 괜찮아요. 마스크쓰는 사람도 있는데 대부분 그냥다녀요. 좀더 지켜보시길 바라요~^^

어쩐지..공항에서 아가들 열 재더라구요. 뭐,별탈없이 오늘 왔어용

ㅜ.ㅜ저는 일본갈때 원전.. 요번달에 홍콩가는데 조류독감... 그래두 가긴가요ㅜㅜ 마스크,안약,물티슈 꼭 챙기세요! 가서 청결하게 한다면 괜찮겠..지요?흑

제가 여행갈때마다 미주든 아시아든 이런식의 좋지 않은 뉴스 (SAS, 조류독감이라던가 한파등으로 사람들이 죽었다던가..) 가 들린적이 참 많았는데 실질적으로 여행에 문제가 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현지인들도 위생에 좀 주의하는 정도이지 생활에 영향을 받을만한 수준은 아닐거구요.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확신은 할 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