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초등생둘낀 4인가족을 인솔해서 8일간 자유 여행을 갑니다. 루트가 홍콩공항에서 바로 마카오로 넘어가서 베네시안에서 1박하고 홍콩으로 넘어와 로얄프라쟈에서 1박 한뒤에 오후 4시반 비행기로 싱가포르로 넘어갑니다.
홍콩경유로 스탑오버 했거든요.

제 생각으론 마카오에서 차이나페리터미널로 온뒤 오후 6시경 셔틀 k2버스로 구룡역에가서 하루전 케세이퍼시픽 얼리체크인을 해서 수하물을 미리 부친후 스타의거리로 가서 8시에하는 심포니.. 를 들으며 야경을 본뒤 구룡역에서 k5셔틀타고 로얄프라자 호텔로 가려고 합니다. 하루 잘 짐만 백팩에 간단히 싸놓고 싱가폴 갈 수하물 미리 부쳐버리며 좋을것 같아서요.

궁금한건요..
하루전에 수하물을 부치러 들어갈때 쓴 ale티켓은 다음날 아침9시경에 못 쓰나요? 어디선가 옥토퍼스카드로는 24시간내에는 가능하다는것도 같은뎅.. 혹시나 정확히 아시는분이나 해보신분 없으신가요? ale 티켓은 그냥 포기해야할까요? 4명이라서 금액이 ㅠ.ㅠ 티켓값 날려도 미리 부치고 움직이는게 좋겠죠.
단체금액이 옥토퍼스카드 쓰는것보단 유리한거 맞는거죠.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있다면 지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