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엄마와 20대후반 동생과 여자 셋이 함께하는 여행인데요.전 원래 잘걷는 편이라..자꾸 타이트하게 짜게되는경향이있는것같아요.....엄마는 힘드실텐데..ㅠㅠ
일정이 어떤지 좀 봐주세요..첫 날(토) : 10:50~13:50 비행기, 침사추이(쉐라톤호텔도착)-4시쯤??
헤리티지-스타의거리-몽콕야시장(레이디스마켓)
둘째날(일) : 스탠리-리펄스베이-센트럴-ifc몰에서 점심-만다린가서 애프터눈티-빅토리아피크(피크트램)
->피크트램..;;일요일 저녁 탈수있을지..ㅠㅠㅠ빅토리아피크가는거 가능할지 걱정됨.;;

셋째날(월) : 마카오(세나도광장 등등 관광간단히 하고 네다섯시쯤나올생각...)-침사추이발마사지-쉐라톤 라운지가서 칵테일
넷째날(화) : 아침 느즈막히 먹고 공항...
(15:30분출발비행기..공항에 한시까지는 도착해야겠죠??
옹핑탈까생각했느데..그럼 아침 꼭두새벽부터일어나야할것같고....
괜히 티켓 사뒀다가 무리해서 가믄...여행마지막날이라 어머니가 피곤해하실까걱정.;;;ㅠㅠ)걱정은..둘째날 피크트램을 탈수있을지..(게다가 일요일..덜덜...)
옹핑도 사실 마지막날에 넣을까 하다가..아침일찍 일어나서 가야할것같아서..
전날 마카오갔다와서 피곤할것같아. 생각중이거든요....

피크트램도 없고 옹핑도없으면..머 ㅠㅠ기억남는게 없을것같아서........둘중하나는 해야하지않을까 싶어서요.

엄마랑 여행 다녀와보신분..조언좀주세요..^^;;
팁으로 마사지샵 괜찮은데있음 그것도...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