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또 3일주어지는 휴가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홍콩이나 마카오를 염두하게 되어버렸어요 ㅠ

크리스마스 시즌에 홍콩 인터컨 스윗가서 정말 3일이 짧다하고 아쉽다하고 왔는데 결국 또 6개월만에 홍콩

6개월에 한번씩 마카오를 가든지 홍콩을 가던지..지겹다가 아니라 너무 익숙한 느낌 3일을 어떻게 보낼까하다 작년 여름에 갔던 포시즌가서 쉴까 혹은 그 전에 갔던 베네시안가서 쉴까 하다가

반얀트리 알아보다 갤럭시가 상대적으로 룸가격이 좀 저렴하더군요?

물론 지금 베네시안 패키지도 제법 나쁘지 않은 조건인 것 같고 뱀부레스토랑부터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달러주고 홍콩공항까지갈 수 있는 페리티켓..(제가 이용하던 그때는 요게 있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날려버린;;)우선..마일리지 적립하고 또 편안한 홍콩으로 들어가서 마카오를 갈까요?

아님 오빠말대로 그냥 편하게 에어마카오로 꽉찬 2박 4일을 하자 그게 나을까요?
관광에 치우치고 하지 않기때문에 이번에도 쭉 그냥 호텔에서 수영장에서 쉬고 (날씨만 맞아주면 완전 좋겠어요 베네시안때는 비가;;)

저녁에 가까운데 걷고 산책하고 저녁사먹으러 나가고 그정도로만 도심의 휴가를 즐길까 하는데..
9월말에 1주일 여행 남겨두고 3일 여름휴가를 과감히 포기할까 했는데 그게 참 사람 맘이 그게 안되더군요 ㅠㅠㅠ

늘 마카오갈때는 홍콩들러갔기때문에 작년에 딱 한번 마카오만 단독으로 갔을때는 홍콩공항에서 마카오페리타고 갔어요..

홍콩을 겨울에 예정이었기때문에 여름의 홍콩을 포기했다가 결국 마지막날 항공권 새벽으로 미루고 홍콩들어가서 잠깐 오후만 보냈다는 ㅎ

늘 생각이 홍콩와서 마카오는 제껴도 마카오와서 홍콩은 어찌..ㅎㅎ그렇더군요 마카오항공이 39만원정도 할인하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마카오직항으루 오전 출발-새벽 한국오는거라 정말 시간은 꽉찬 듯

홍콩들어가는 항공은 아시아나, 케세이 주로 타는데 이건 할인받아도 50만원은 하는 것 같아요.그냥 시간 생각해서 에어마카오로..그게 나을까요?

근데 제가 에어마카오를 안타보고 또 잘 몰라서 묻는건데..이거 항공가격 어떤거에요? 7월 16일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