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해외대학에서 공부를 하고있는 여학생인데요
나중에 한국으로가서 일을 하고싶은데 한국사정을 잘몰라서 조언부탁드려요
사실 저는 화학공학으로 대학을 입학했는데요 공부하다보니 화학공학보다는 화학, 실험실에서 일하며 연구하
는쪽으로 관심이 가서요.
근데 알아보니 연구직은 석사는 필수더라고요. 연구과정을 마치면 연구원으로 들어가기는 어렵지 않나요 경쟁
률이 많이 쎄다고 들었는데
그치만 화공은 이학년 과목까지 마쳤지만 아직 화학과목은 일학년과목만 들어보아서 확신이 서지 않네요.
화학공학 공부가 흥미가 가지않는다거나 못하는건 아닌데 물리수학보다는 화학쪽에 더 흥미가 가요.
부모님이나 주위에서는 연구원의 길이 전체적으로 봤을때나 화공과 비교했을때나 너무 힘들고 좁다 하시는데
정말 그런가요.
사실 여기서 졸업하고 경력을 쌓고 한국으로 가고싶은생각이있었는데요. 영주권자가 아니고 유학생이다보니
화학만 졸업해서는 일자리 찾기가 힘들다고 화공으로 졸업하라고하는데
근데 또 화공은 지방에서 일해야하고 공장에서 그렇기 일하기에는 여자가 계속 할수없다고 하는데 그럼 지금
빨리 화공보다는 화학과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R&D쪽을 알아볼때 최소석사던데 그쪽으로 가려면 학사때 화학을 전공하고 석사과정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는
데 화공을 하고도 똑같은 석사과정에 들어갈수는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해서 연구쪽으로 빠지는것도 가능한가
요? 여기서 화학을 전공하고 한국 석사과정에 들어갈수있을까요?
아니면 학사 빨리졸업하고 석사과정을 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