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 4박, 이대로 괜찮은지요...
츠키
동생이랑 10월에 할로윈을 즐기러 홍콩에 갑니다.
10월 말에 가는데 작년에도 10월에 할로윈 즐기러 홍콩을 다녀왔었어요.
제주항공에서 프로모션으로 제주항공으로 홍콩가면 모 사이트에서 민박을 싸게 예약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줬습니다.
꼭 이 프로모션 때문이 아니고 저희에게 맞는 비행스케줄로는 제주항공이 딱 이기에 예약했죠.
4박 5일 머무는데 숙소를 침사추이 한인민박에서 4박 다 하는 걸로 예약을 다 잡았는데(리모델링 되어 깔끔하고 싸고
침사추이에서 위치가 짱 좋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란콰이퐁이나 피크트램에서 늦게까지 있어야 하는데
스타페리를 타거나 택시를 타야 넘어가는걸 뒤늦게 깨닫고알아보니스타페리 막 배 시간은 오후 11시 30분...택시는 요금이
얼마인지 검색해도 안 나오고ㅠㅠ 작년에 란콰이퐁에서 놀다보니 새벽 2~3시는 거뜬히 넘기더라구요;;
그래서! 제 질문의 요점은 2박은 구룡, 2박은 홍콩섬으로 바꾸는게 나을지 그냥 구룡에서 4박 다 하고 밤마다 택시타고
넘어가야 할지(ㅠㅠㅠ)(아님 밤에 넘어오는 다른 방법이..;;;;)
모아님들의 의견을 요합니다ㅠㅠ 민박 예약은 여행 15일 전까지 취소 수수료가 없어서 취소 가능합니다.
모아님들 어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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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햇님
우앗:-) 저두제주항공ㅎㅎ. 쿠폰앙주던데욥ㅜㅜ쩝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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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이비스가 조금 저렴하게 나왔길래 흔들렸는데..제가 침사추이 숙소를 1박에 75000원 정도에 했구 이비스가 지금 최저가로 10만원 조금 넘게 나와요. 수수료까지 2박에 24만원 나오는데 비교하면 택시비가 싸게 먹히겠네요 ㅎㅎ;; 조언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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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봄찬
택시비는 타본결과 보통 100달러 내외에요^^
롼콰이펑에서 신나게 놀고 택시비 아낄거라면 숙소 옮기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이틀정도라면 실컷 놀고 택시타고 가세요~
숙소 옮기는거 귀찮고, 숙소비 비교 했을때 왠지 택시비랑 큰차이 없을꺼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