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울 마눌림 일정하고 비슷하네요. 마눌림이 자유여행은 첨인지라 책2권주고 시간여유있으니 열공해서 함다녀오라고 표끈어줬네요. 좀 걱정스러워 여동생 붙여줬는데 님께서는 호텔을 어디에 예약하셨나요? 호텔을 예약해 줘야하는데 저도 홍콩은 가본적이 없는지라... 좋은곳 추천좀여~^^

크리스마스 명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느낌을 걱정하시는지 알거같아욤 ....
길은 안보이고 까만 뒤통수들만 득실거리는 참사 ㅠㅠㅠ
내 의지대로 길을 가는게 아닌, 사람들에 의해 자연적으로 걷게되는 ㅠㅠㅠㅠ
전 연말에 홍콩에 있었던건 아니지만, 많은 분들께서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시니,
다행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랑 전혀 다르지않고
다만 12.31만 유난히 사람이 많긴하지만
캔튼로드랑 일부 도로에서 차량통제해서
다니는데 전혀 지장없어요


참고로 란콰이퐁도 12.31은 차도와 인도
모두다 통제해서 센트럴역에서 올라가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바로 올라가지 못하고
길을 한참 우회하도록 해서 한 삼십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게다가 란콰이퐁 거리도 경찰들이 무리지어서
주기적으로 정리합니다
이건 말로 설명하기가 좀 그러네요
하여간 란콰이퐁은 일찍 가셔야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