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아래 학교 법대구요 나이는 26입니다.학점 3.9 토익 8백중반이에요.다른 시험 준비해왔어서 스펙이 별 볼일이 없네요.
이제야 취업 쪽으로 눈 돌리고 열심히 길을 모색하고 있는데요.경영대 수업 몇개 들어본 경험상 금융쪽으로 가고 싶은 막연한 마음만 있습니다.전공 공부할 때도 상법이나 증권법에 흥미가 있었거든요.막연히 가고 싶은 곳은 국내 증권사 본사직군이나.. 손보사 본사직군 또는 제조업 재무,법무 정도..?물론 비상경계고 스펙도 참으로.. 일천해서 진입 어려운 거 잘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앞으로 시간 많이 잡고 준비 철저히 해볼 생각이구요.
나름 대충 두가지 방향을 잡아봤습니다.
1.정부프로그램으로 1년동안 어학연수와 해외인턴을 연계해주는 코스로 미국에 갔다와서cfa lv2 정도까지 공부하는게 한 길이구요.
2.앞으로 1년동안 aicpa를 공부하고 내년 중반까지 끝낸 뒤에6개월 정도 영어공부를 하거나 cfa lv1 정도를 더 노려보는 계획입니다.
요약하자면1) 어학연수 + 해외인턴 + cfa22) aicpa + 국내영어공부 + cfa1(미정..)

둘 다 드는 노력이나 시간은 비슷해보이는데어떤 쪽이 법대생인 제가 금융 또는 재무 쪽으로 나가는데에 도움이 될까요?
ps kkb 눈팅은 조금 해온터라, aicpa나 cfa에 엄청난 환상 이런건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뭐 엄청난 길을 뚫어준다든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