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처럼 저는 87년생이고 올해 한국 나이로 27살이 되었습니다.한국에서는 전문대(예대)를 졸업하고 방황하다가 올해 일본의 상위권 대학 경제학부에 입학했습니다.
사실 입학할지 그대로 취업준비를 할 지 망설이다가 입학을 하게 되었는데
사실 아직도 뚜렷한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영어권대학이 아니기에 그렇게 높은 플러스가 있을 것 같지 않은게 제 생각인데 역시 그런가요?
제가 다니는 학교는 한국에서치면 SKY 라인에 들어있는 학교입니다.

3학년때 교환학생 신청으로 한국에 가서 1년동안 학교다니면서 금융자격증을 따고 다시 일본을 와서
4학년을 마치고 졸업해서 한국가서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요.

증권사쪽이나 은행쪽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뚜렷히 텔러나 rs등의 세부업무까지는 정하지 않았고요.

그런데 저의 경우 정말 이대로 학교를 다니고 31살졸업하는해에 한국에서 취업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학교를 그만두고 한국가서 자격증과 영어공부 등으로 취업활동을 하는 게 나을지..

그리고 학교를 졸업 후 취업시와 그만두고 취업활동 할 때 어떤계획을 세우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저의 경우 어떤 은행이나 증권사가 좋을지..(예를들어 나이제한이 다른곳보다 적다던지)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