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어젯밤에 밤새 고민하다가 사이트에 현답을 구하고자 기다리고있었는데...새벽에 네이버 시스템점검때문에 글쓰기가 아예 안되더군요 ㅠㅠ금융권 현업 전문가님들 및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

1. ficc sales&trading 관련 채용 공고가 ubs, rbs, 아주 예전에는 동양증권에서 밖에 올라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왜 ficc쪽은 타 부서보다 채용공고가 많이 나지 않을까요? 작년 여름만 해도 국내 증권사에서 ficc를 주력파트로 미는 것을 보았는데, 국내 증권사에서조차 ficc 인력을 많이 뽑지 않는 것 같습니다. ficc는 신입이 들어가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그렇다고 경력직 채용공고 또한 많이 나지 않는 것으로 저는 파악하였습니다.2. 채권리서치와 채권세일즈는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채권 리서치를 하다가 채권 세일즈로 옮기기는 힘들다는 조언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저는 리서치업무를 통해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른 후에 세일즈를 하는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했는데, 틀린건가요? 그런데 동시에, 트레이더가 되기위해선 리서치에서 2~3년정도 시장을 경험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리서치에서 트레이딩으로는 옮겨도, 세일즈로는 못옮기는건지 궁금합니다.3. ficc가 국내 증권업의 미래라는 뉴스를 여럿 작년 여름부터 보았는데, 동양증권 회사채 사태가 ficc를 성장시키려는 국내증권사들의 방향에 영향을 미칠까요? 외국계 ficc쪽에서는 동양증권 사태 때문에 받은 타격이 있나요???4. 한국의 ficc부서가 파생상품 설계와는 얼마나 관련이 있나요? 보통은 홍콩에서 파생상품을 설계하고 그 상품을 한국오피스에서 세일즈하기때문에 한국에서는 파생상품 관련 커리어를 갖기위해서 금융공학 백그라운드까지는 필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5. 리스크관리가 금융사의 전체적인 프로세스의 일부라는 생각이 있어서, 리스크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닦기 위해서 frm공부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리스크관리가 ficc부서의 주업무에는 어느정도 빛을 발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6. 트레이더는 고객요청을 대신하여 거래하는 사람이기때문에, 세일즈가 제시하는 범위내에서 일처리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세일즈와 트레이더는 갑을관계에 있는 것인가요? (고객-세일즈-트레이더는 갑을병이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