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신용카드에 모르는 금액이 천만원이 찍혔어요 ㅠㅠ
감춰왔던
당사자가 저는 아니고 제 직장동료이자 친구입니다.
제 친구가 이번에 홍콩 hsbc 신용카드 내역서를 봤는데자신도 모르는 거래 1000만원이 찍혀 있었답니다.
그날 친구가 일본에 출장 가 있었는데 술이 좀 취했을 때 바텐더인지 누구인지 몰래 카드를 긁었던거 같데요.
근데 HSBC 전화해보니 카드 관수를 잘 못한 제 친구가 잘못한거라는 어이없는 대답을 하더라고요 ㅠㅠ
금액이 적지도 않고 그렇게 큰 금액 거래가 있었는데 당시에 카드사에서 확인 전화도 없었고요... 친구가 속상해하는거 보니 제가
더 열받아서 은행하고 카드사 찾아가려고 하는데요.
보통 이런 경우 정말 카드 소지자 잘못인가요 홍콩에선?...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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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저두 짜잔하게만 쓰다가 시계살려고 100썻는데 다음날 전화 오던데요? 근데 천만원 본인싸인이고 그러면 방법 없을듯~비밀번호도 자기가 알려줬으니 알았을거고 싸인도 자기꺼면 그냥 천만원 물어주고 앞으론 카드 싹뚝 짤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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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일단 HSBC credit card dispute bureau에다가 편지를 써서 자세한 상황 설명 해주시고 편지에다가 연락처 남기시고 연락 오면 무조건 강하게 나가세여.. 한마디로 진상짓 좀 하세요... 그럼 HSBC측에서 금액을 까주거나 아님 다른 제안을 해올것입니다...그렇게라도 해야 피해액을 좀 줄일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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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홀릭
그냥 안쓰러운 표정 지어주시고 얌차나 한 번 사주세요 ㅎㅎ HSBC 같은 경우는 새벽이라도 실시간 Fraud 팀이 바로 전화오더군요... 과음하고 필름 끊겨서 기억안나는건 일반적이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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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
저도 시계 사는데 전화해서 확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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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
신용카드.. 평소에 비해 고액이 사용될경우 현금융통의심으로 카드사에서 확인전화해요
하지만.. 그게 필수사항은 아니라서 전화를 안했다고
카드사에 어떤 귀책이 있는건 아니라서..
해외라면 좀 더 주의하셨어야했는데 안타깝네요 -
뽀글이
Hsbc 전화 옵니다. Usd 2000 지르니 다음 날 전화 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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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난 왜 안왔지 ㅋㅋ 현지폰써서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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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
저같은 경우에는 베니스에가서 시티카드 쓰니 전화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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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많은 금액썼다고 확인전화요?? 그런건없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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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가온
그친구 거짓말같군요 바텐더가 훔쳐서 싸인하고 결제한다 ㅋㅋ 믿어지지가 않네여 외국에서 그정도 취할 정도 마신자체가 잘못이죠 친구분이 말한게사실이라면 지불안할수도 있어요 사인자체가 본인거랑다를테니깐요 본인이취해 결제했다면 방법이없을듯! 신용카드는 본인임 확인하고도 본인서명이나 비밀번호를 눌러야합니다 이두가지에 일부라도 문제 있으면카드사에 이의제기가능하죠!